길고 긴 장맛비가 그친 맑은 하늘에 햇살이 눈부신 월요일입니다. 무더위에 지치지만 활기찬 한주의 시작 되시길 바랍니다.
10월 공감 콘서트를 위해  매주 1번씩 진행되고 있는 연극수업의 즐거운 현장 소식을 전합니다.
연극? 너무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시나요?
박은실 선생님과 함께하면 easy입니다.
먼저 몸을 풀어 볼까요? 

하나, 둘, 셋, 넷....
한 사람씩 내어주는 다양한  아이디어로 
팔, 다리, 어깨 몸을 풀어 봅니다.

벌 받는 거 아니고 잠시 팔 운동 하고 가실께요.

얍! 수업 준비 완료

하늘 높이, 빙글 빙글 
던지고 받고 발로 차보머 풍선을 이용해서도 
다양한 신체로 표현도 해보고 즐거움도 더해집니다.

과일을 떠올려보고 맛도 보며 신맛에 얼굴을 찡그리기도 하고 달콤하게 먹어 보기도 하며 벌써 연기가 되는 각자의 개성 가득한 연극 단원들 입니다.

수박 하나 5,000 싸게파는 과일 장수도 되어보고 마랑 놀이 공원 가서 풍선 사달라고 졸라보기도 하고 어깨동무하고 다이소에 가서 풍선을 사고 띡띡 효과음 까지 더해 결제도 해보는 작은 상황극도 가능해요.
스마일, 작은 얼굴, 큰 얼굴 선생님 사랑해요 고백까지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게 얼굴 표현도 해보고 풍선에게 하고 싶은 말도 해보고 자기소개를 하며 서로에 대해서도 알아가며 즐거운 수업이 이어집니다.
배에 가득 힘주고 발성 연습. 얼굴 표정 짓기 연습으로 연극의 기본기도 다지고
신체표현, 발성, 표정연기까지 각자 잘 할 수 있는 표현방법도 탐색해 갑니다.

나를 다양한 방법으로 즐겁게 표현하며 나에 대해 우리에 대해 알아가는 
탐색의 시간도 되어주고 잘 표현된 모습에 박수도 받고 지지도 받으며 
자신감도 up up되는 연극 수업은 3번 진행되었네요.

각자가 가진 개성을 잘 발휘 할 수 있도록 1:1코칭도 해주시고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도 찾아 지지해 주시는 세심하고 즐거운 에너지 넘치는 박은실 선생님과 연극 수업은 주1회 10월 공감 발표회 까지 진행됩니다.
각자가 가진 잘 할 수 있는 표현방법으로 하나로 만들어질 10월 연극 무대가 
너무 기대되지 않나요? 
일반 참여자의 참여도 기다리고 있으니 주변에 관심있으신 분들이 계시면 
행복림 사무국으로 문의 주시면 됩니다.